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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이영자, 윰댕캠에 감동 "성형 왜? 윰댕방 들어오면 태어난 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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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이영자, 윰댕캠에 감동 "성형 왜? 윰댕방 들어오면 태어난 게 감사"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3.26 2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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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대도서관과 윰댕 부부 집에 방문한 '랜선라이프' 이영자가 윰댕 캠에 감동했다. 피부톤을 보정해준 조명 효과를 두고 "방송국에선 왜 이렇게 찍어주지 못하냐"는 반응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이영자가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부인 성우 박영재와 함께 대도서관 윰댕 부부 집에 방문한 이영자는 윰댕의 방에 들어가 실제 유튜브 방송 캠을 경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대도서관과 윰댕 부부 집에 방문한 '랜선라이프' 이영자가 윰댕 캠에 감동했다. 피부톤을 보정해준 조명 효과를 두고 "방송국에선 왜 이렇게 찍어주지 못하냐"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 '랜선라이프' 방송 화면 캡처]

 

윰댕의 방에 들어가기 전 이영자는 "역시 부인의 방에서는 이런 냄새가 나야한다"며 윰댕의 방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방에 들어가 윰댕의 자리에 직접 앉은 그는 "조명을 켜니 내 얼굴같지 않다. 나한테 스스로 반했다. 완전한 나르시시즘이다"라며 "성형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윰댕 방에 들어오면 된다"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JTBC '랜선라이프' 방송 화면 캡처]

 

또한 이영자는 "방송국에선 왜 이렇게 찍어주지 못하냐"며 PD를 비롯한 제작진에 불평을 털어놓기도 했다.

스튜디오에서 해당 장면을 바라보던 이영자는 패널들에게 "나는 저 방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엄마에게서 태어난 게 감사했다"며 농담을 덧붙였다.

이날 이영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크리에이터로서 한 발짝 다가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최근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랜선라이프'는 지난해 7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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