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골목식당'의 '금손' 조보아가 '골목식당'을 하차한다. 새롭게 후임으로는 정인선이 합류하며 앞으로의 '골목식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보아의 하차에도 불구, '골목식당'은 또다시 시청률이 하락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은 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5%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골목식당'에서 조보아는 '금손'으로 오랜 시간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조보아는 오랫동안 함께해온 '골목식당'에 감사함을 표하며 눈물을 흘렸다.
조보아의 후임은 정인선으로 결정됐다. 아역배우 출신인 정인선은 최근 '으라차차 와이키키', '옆집의 테리우스'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정인선이 '골목식당'에 합류하며 정인선의 나이, 과거 이이경과의 열애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인선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정인선은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이경과 1년 간 교제 끝에 지난 2018년 6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골목식당'은 청파동 편 이후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정인선의 합류가 '골목식당'에 신선함을 더해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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