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파워풀한 래핑 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28일 오전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PERSONA)’의 컴백 트레일러 ‘페르소나(Persona)’를 공개했다.
영상 속 방탄소년단 RM은 새 앨범의 인트로곡인 ‘페르소나(Persona)’의 음원을 배경으로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를 풀어나갔다. 방탄소년단 RM은 화려한 래핑과 제스처,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방탄소년단 RM의 제스처에 맞춰 더해지는 카툰 느낌의 2D 그래픽 애니메이션은 물론 함께 움직이는 카메라 앵글이 감각적이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전하면서 RM만의 페르소나를 표현했다.
방탄소년단의 ‘페르소나(Persona)’는 경쾌한 기타 사운드와 트랩(Trap) 장르의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힙합 곡이다. 지난 2014년 2월에 발표한 Skool Luv Affair 앨범의 인트로 ‘Skool Luv Affair’의 비트를 샘플링해 만들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내달 12일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13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의 ‘SNL’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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