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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한가빈·김양 본선2차 추가 진출...'세컨드 탈락'에 장윤정·신지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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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한가빈·김양 본선2차 추가 진출...'세컨드 탈락'에 장윤정·신지 반응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3.2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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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내일은 미스트롯’ 한가빈과 김양이 본선2차에 추가합격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4인조 팀 세컨드는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28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는 '현역부 하수의 무리수'를 통해 본선 2차 추가 진출자를 선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내일은 미스트롯’ 한가빈과 김양이 본선2차에 추가합격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4인조 팀 세컨드는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 =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 화면 캡처]

 

이날 가장 관심을 끈 건 4인조 팀 세컨드의 인상적인 퍼포먼스였다. 심사위원들은 세컨드 멤버들에게 "혹시 한 명만 합격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지만 멤버들은 단호하게 "우리는 하나다"라며 함께 합격하고 함께 탈락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노사연, 신지, 장윤정을 비롯한 심시위원들은 대책 회의에 들어갔다. 하지만 결과는 탈락이었다. 

 

[사진 =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 화면 캡처]

 

첫 번째 본선 2차전 진출자에 호명된 건 한가빈이었다. 노사연은 "예선 때 치마 뜯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다. 이후엔 노래를 잘 불러줘 기회가 생겼다"고 전했다.

두 번째 추가 진출자는 김양이었다. 장윤정은 김양에게 "왜 그렇게 놀랐냐"고 물었고, 김양은 "새컨드 친구들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양의 말에 신지는 "난 김양의 새로운 모습을 봤다"며 그의 춤 퍼포먼스를 언급했다.

세컨드에게 뭔가 할 이야기가 없냐고 물었지만 세컨드 예나는 "저희가 보여줄 모습이 더 많다. 탈락해서 아쉽다. 다른 행사장에서 더 많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장윤정은 세컨드 멤버들에게 "조만간 나랑 술 한잔 뜨겁게 하자"며 후배들을 독려했다.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은 지난달 28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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