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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트랙] 트와이스·블랙핑크부터 아이즈원까지, 4월 컴백→국민 걸그룹 계보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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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트랙] 트와이스·블랙핑크부터 아이즈원까지, 4월 컴백→국민 걸그룹 계보 이어간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3.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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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새 출발을 알리는 3월이 지나고 4월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들의 컴백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트와이스와 블랙핑크, 아이즈원 등이 컴백 라인업을 확정하면서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5일 트와이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4월 중에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라며 트와이스의 4월 컴백을 예고했다.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현재 트와이스는 지난 2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시작된 돔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돔투어를 개최한 것은 물론,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 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국 뿐 아니라 일본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관객과 하나가 된 트와이스. 매 앨범마다 자체최고신기록을 갱신하면서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트와이스는 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 공연 일정을 앞두고 있다.

 

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독보적인 콘셉트를 자랑하는 블랙핑크 또한 4월 컴백한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25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4월 5일로 컴백일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6월 발매한 ‘뚜두뚜두’ 활동 이후 약 9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찾는 블랙핑크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동일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25일부터 리사와 제니, 지수, 로제 순으로 개인별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블랙핑크의 대표곡들을 탄생시킨 테디가 프로듀싱을 맡으며 음원차트를 정조준한 블랙핑크가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다시 한 번 가요계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아이즈원 [사진= 오프더레코드 제공]

 

지난해 Mnet ‘프로듀스48’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마친 아이즈원도 빼놓을 수 없다. 아이즈원은 4월 1일 새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를 발매한다.

아이즈원의 이번 신보 타이틀곡은 ‘비올레타’다. 아이즈원은 지난달 28일 공식 SNS에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비록 25초 정도의 짧은 분량이었지만 아이즈원은 12명의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뽐내면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컴백을 3일 앞두고 청량미 가득한 ‘비올레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한 아이즈원. 더욱 컬러풀해진 색감과 아이즈원 멤버들의 우아하고 고혹미 넘치는 비주얼이 인상적인 ‘비올레타’가 발매 직후 팬들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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