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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강인 측, "정준영 대화방 일시적 有... 불법영상물 촬영·유포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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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강인 측, "정준영 대화방 일시적 有... 불법영상물 촬영·유포 전혀 없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4.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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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슈퍼주니어 강인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3일 오전 슈퍼주니어 강인의 소속사인 Label SJ는 “강인과 정준영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출연자 대화방이 일시적으로 있었던 것은 맞다”며 입을 열었다.

 

강인 [사진=스포츠Q(큐) DB]

 

강인 측은 “3년 전 프로그램이라 대화방이 이미 없어졌고, 다른 출연자가 무엇을 올렸는지 어떠한 대화가 오고 갔는지는 기억할 수 없다”면서 “강인 본인은 불법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강인이 이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은 없으나 만약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강인의 ‘정준영 단톡방’ 연루 의혹에 선을 그었다.

앞서 지난 2일 SBS ‘본격연예 한밤’은 지난 2016년 예능 프로그램 ‘히트메이커’에서 정준영과 함께 출연한 가수 정진운, 모델 이철우, 슈퍼주니어 강인이 ‘정준영 단톡방’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MBC ‘뉴스데스크’ 역시 같은 날 “정준영 단체 대화방에 가수 K와 J 씨, 모델 L 씨가 참여했다”면서 해당 연예인의 이니셜을 공개한 바 있다.

소속사의 즉각적인 대응으로 ‘정준영 단톡방 멤버’ 의혹을 불식시킨 강인이 앞으로 어떤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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