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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플레이오프 프리뷰] 현대모비스-KCC, 명승부 기대 이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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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플레이오프 프리뷰] 현대모비스-KCC, 명승부 기대 이유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4.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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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가 울산 현대모비스-전주 KCC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1위 현대모비스와 4위 KCC는 3일 밤 7시 30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한다.

정규시즌 성적만 보면 현대모비스의 압승이 예상된다. 43승 11패로 28승 26패의 KCC에 무려 15경기나 앞섰다. 8연승으로 리그를 마쳐 분위기도 최고조였다.

 

▲ 현대모비스 함지훈. [사진=KBL 제공]

 

그러나 KCC는 6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실전감각을 유지했다. 고양 오리온을 3승 1패로 꺾어 체력을 세이브한 확보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나흘간 푹 쉬었다.

현대모비스가 올 시즌 유일하게 우위를 점하지 못한 팀이 KCC라는 점도 주목할 요소다. 모든 팀을 찍어 눌렀던 ‘유재학 호’이지만 KCC와는 3승 3패로 팽팽했다.

현대모비스는 1,5,6라운드를, KCC는 2~4라운드를 각각 잡았다.

전현직 국가대표가 여럿이라는 점에서 이번 매치업은 기대감을 키운다.

 

▲ KCC 하승진(왼쪽)이 현대모비스 라건아를 막고 있다. [사진=KBL 제공]

 

현대모비스 라건아 이대성 함지훈 양동근 문태종은 공인된 ‘농구 꾼’이다. KCC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이정현을 필두로 송교창 하승진이 버틴다. 눈이 즐거울 빅매치다.

또 정규리그 득점 5위-리바운드 2위로 외국인 MVP를 차지한 라건아와 득점 3위-리바운드 5위에 오른 KCC 브랜든 브라운이 페인트존에서 벌일 자존심 싸움은 터프함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대모비스의 전신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KCC의 전신 대전 현대 다이냇은 1997~1998 KBL 역대 최고의 시리즈라 불리는 챔피언결정전을 치른 바 있다.

또 두 팀은 역대 최다 우승횟수 1,2위(현대모비스 6회, KCC 5회)를 달리는 KBL 대표 명문구단이다. 명승부를 전망하는 이들이 많은 이유다.

현대모비스-KCC는 IB스포츠가 라이브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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