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8:29 (토)
경북안동시내 낙동강 벚꽃거리와 월영교,영호루 등 안동벚꽃축제 4월7일까지!
상태바
경북안동시내 낙동강 벚꽃거리와 월영교,영호루 등 안동벚꽃축제 4월7일까지!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4.03 2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휴정,하회마을,봉정사도 지금 가볼만한 곳

[스포츠Q(큐) 이두영 여행기자] 전국의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가 되어 경북 안동 곳곳에도 벚꽃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낙동강을 낀 안동 시내는 지금 벚꽃과 강이 어우러지고 월영교 등 멋진 야경까지 더해 봄내음이 가득하다.

가장 가볼만한 곳은 안동벚꽃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낙동강변 벚꽃거리다.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안동체육관, 탈춤공원으로 이어지는 벚꽃거리에는 왕벚나무 200여 그루가 꽃 맵시를 뽐내고 있다. 

 

안동벚꽃축제.[사진=안동시]

 

벚꽃축제 마지막 날인 4월7일까지 이 거리에서 흥겨운 공연이 벌어지고 환상적인 조명까지 들러리를 선다.

이 곳 외에도 영호대교 근처의 영호루, 안동민속촌 부근, 하회마을, 도산서원, 만휴정 등 명소에서도 벚꽃의 향취에 취할 수 있다.

안동의 대표적인 사찰 기행지인 봉정사도 운치가 있다. 봉정사 영산암 위쪽 산은 진달래꽃이 피어 사색하며 걷기 좋은 장소로 꼽힌다. 봉정사 극락전은 국보 제15호다.

 

 

안동 시내에는 낙동강 음악분수, 법흥사지 칠층석탑, 허브공원인 온뜨레피움, 안동민속박물관, 안동댐, 전통문화 콘텐츠박물관, 안동소주박물관 등 둘러볼 곳이 즐비하다.

또 하회마을의 하회세계탈박물관과 병산서원, 하회마을 부근의 안동한지상설전시장 등 안동서부에도 해외에서 온 여행객까지 즐겨 찾는 관광지가 있다.

안동에는 간고등어를 잘하는 양반밥상, 헛제사밥을 잘하는 까치구멍집과 안동민속음식의집 등이 있고 안동찜닭,한우갈비,칼국수 등을 잘하는 음식점도 즐비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관련기사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