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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형♥서현숙 열애 인정… 가수·치어리더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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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형♥서현숙 열애 인정… 가수·치어리더 커플 탄생?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4.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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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가수♥치어리더라는 독특한 조합의 커플이 탄생했다? 가수 고승형과 치어리더 서현숙의 깜짝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4일 고승형은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를 통해 열애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2년 째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열애 기간은 2년, 짧지 않은 기간이다. 고승형은 지난 2015년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에서 박효신 편에 출연했다. 오랜 기간 가수 데뷔를 준비하던 고승형은 지난 2019년 3월 28일 싱글 '할 게 없어'로 데뷔했다.

 

치어리더 서현숙과 가수 고승형이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 = 스포츠Q DB, 라이언하트 제공]

 

고승형과 열애 중인 서현숙은 스포츠 팬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바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현숙은 FC서울, GS칼텍스의 치어리더로 종목을 가리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서현숙은 치어리더 박기량, 김연정을 잇는 인기 치어리더인 만큼 이번 열애설에 스포츠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고승형과 서현숙의 열애는 신인 가수와 인기 치어리더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승형은 1991년생, 서현숙은 1994년 생으로 각 29세, 26세의 '선남선녀' 커플이다.

두 사람은 2년 여 동안 남몰래 사랑을 이어왔다. 고승형은 "무명 시절 의지한 연인"이라며 서현숙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치어리더, 가수의 만남은 다소 생소하다. 이제는 당당하게 공개 연애를 선언한 고승형, 서현숙 두 사람에게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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