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아이돌스타 옥택연(26)의 생기발랄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옥택연이 출연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강동석(이서진)이 검사로 출세한 뒤 15년 만에 떠났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을 그린 드라마다.

옥택연은 강동석의 동생 동희를 열연하고 있다. 강동희는 갓난아기 때 친어머니에게 버려진 뒤 장소심(윤여정)에게 키워졌으며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거친 성격이지만 마음만은 순수한 인물이다. 

'참 좋은 시절' 촬영장에서 옥택연은 강동희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14일 오전  JYP 액터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상남자 같은 포즈를 하고 있지만 눈에는 장난기 가득하거나 입술에 손가락을 댄 채 모니터링을 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옥택연의 열혈 남자 연기로 호평받는 ‘참 좋은 시절’은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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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