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유권 전선혜, 나이차에 주목하자?
옛말에 ‘4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시대는 흘러 21세기. 이제는 연상녀 연하남 커플도 4살 차는 실로 ‘이상적’인 것일까?
유권 전선혜도 4살 나이차 때문일까? 오랜 시간동안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유권과 전선혜가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하면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유권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살, 전선혜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살이다. 유권과 전선혜는 4살 나이차의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그간 비밀스럽게 사랑을 나누다가 공개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히는 유권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권은 지난 2012년 팬카페에 전선혜와의 열애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유권은 “지치고 힘들고 주저앉을 때마다 제 옆에서 항상 큰 힘을 주고 다시 힘낼 수 있게 응원해준 사람”이라면서 전선혜를 언급했다.
또한 유권은 “서로 많은 힘이 돼주고 있고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또 많이 행복하다”면서 전선혜와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유권은 지난 2011년 ‘두 유 워너 비?(Do U Wanna B?)’를 발매한 블락비 멤버로 가수 활동을 넘어 뮤지컬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다.
유권의 여자친구인 전선혜는 큰 키와 매혹적인 미모를 보유한 모델로서 지난 2008년 Mnet ‘필 더 그루브(Feel the Groove)’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유권과 전선혜는 지난 2016년 결별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SNS 해킹 소식을 전하면서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누군가의 소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장난치지 마라. 좀 전에 올라왔던 글은 사실이 아니었다.”
8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서로에게 한결같이 무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유권과 전선혜. 두 사람의 뜨거운 사랑을 넘어 각자 위치에서 어떤 활동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