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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인스퍼레이션, 고진영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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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인스퍼레이션, 고진영이 또?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4.05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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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ANA 인스퍼레이션 1라운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년차 고진영(23)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도 놀라운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상금 랭킹과 올해의 선수 레이스의 1위의 위용을 뽐내며 시즌 2승째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고진영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김효주, 렉시 톰슨, 알리 맥도널드(이상 미국), 리니아 스톰(스웨덴)과 공동 1위에 올랐다.

 

▲ 고진영이 5일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1라운드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쾌조의 스타트다. 지난해 2월 LPGA 공식 데뷔전이었던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고진영은 신인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 기세도 매우 좋다. 지난 2월 호주 오픈에서 준우승을 시작으로 지난달 초 HSBC 월드챔피언십 3위,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통산 3승째를 챙겼다. 이어 지난 1일 막을 내린 기아 클래식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더니 ANA 인스퍼레이션에서도 흐름을 이어갔다.

계속된 상승세 속에 주가는 폭등했다. 상금랭킹과 올해의 선수 레이스에서 모두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해 10위로 마쳤던 랭킹에서도 5계단 올라서 어느덧 5위가 됐다.

 

▲ 김효주가 퍼팅 후 홀컵을 향하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이날 ANA 인스퍼레이션 1라운드에서도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엮었는데 공동 선두권 중 보기가 가장 적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시즌 2승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김효주도 선전했다. 2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기분 좋게 시작한 그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를 적어냈다. 올 시즌 4개 대회에서 3차례 톱10을 기록한 그는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통산 2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에 나선다.

이미향과 양희영이 2언더파 70타, 나란히 공동 6위로 시작한 가운데 세계 1위 박성현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신인왕 레이스 1위 이정은6과 함께 공동 16를 기록했다.

ANA 인스퍼레이션은 오는 8일까지 계속된다. JTBC골프와 다음스포츠 등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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