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이용진이 고급 복싱장비로 시선을 모았다. 이용진은 남다른 '장비 부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개그맨 이용진의 복싱 장면이 담겼다. 이용진은 이날 방송에서 남다른 복싱 장비를 뽐냈다.
이용진은 "신발은 파퀴아오, 글러브는 메이웨더가 착용한 것이다"라며 복싱 장비를 뽐냈다. 이용진은 "고강도 훈련용 마스크는 장혁 씨가 쓰던 거"라고 말했다. 장혁은 연예계 대표 복싱 마니아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이용진은 고급 장비에도 불구하고 좋지 않은 복싱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5월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냐는 이용진의 질문에 복싱 관장은 "그 '빠르다'라는 말은 이르다는 말이었다"고 말해 이용진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이용진은 "결과가 안좋죠?"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모두가 웃음을 짓게 했다. 이용진은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남다른 허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개그맨 이용진의 나이, 결혼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용진의 나이는 1985년 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이용진은 4월 14일 결혼한다. 이용진은 지난 3월 31일 7년을 사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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