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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알렉스 꺾은 '복면가왕' 이라이자 구구단 김세정, 걸리버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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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알렉스 꺾은 '복면가왕' 이라이자 구구단 김세정, 걸리버에 패배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4.0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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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복면가왕' 이라이자 구구단 김세정이 가왕에 무릎을 꿇었다. 이민경과 이민경을 꺾었지만 마지막 고비인 걸리버를 넘지 못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 복면가왕'에서는 구구단 김세정이 이자이자 복면을 쓰고 가왕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복면가왕' 이라이자 구구단 김세정 [사진 = MBC '미스터리 음악쇼 -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이날 김세정은 '비숑' 디바 이민경과 '추노' 클레지콰이 알렉스를 꺾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복면가왕 일라이자는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불러 3라운드에서 알렉스마저 제쳤다. 결과는 70대 29.

이날 김세정은 "예전 출연 당시보다 긴장을 조금 덜했다"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패널석의 오나미는 김세정에게 "정말 오늘 나와주셔서 무척 감사하다. 감동을 선사했다"며 인사를 건넸다.

같은 패널 자리의 러블리즈 이미주도 "목소리가 익숙한데 처음엔 누군지 몰랐다. 하지만 넘치는 끼를 보고 있자니 바로 김세정이 떠오르더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세정을 상대로 마지막에 버틴 건 98대 복면가왕 걸리버였다.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박효신의 '홈(Home)'으로 방어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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