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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엄마 이선미 여사 불참에 서장훈 "母, 하나씩 빙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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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엄마 이선미 여사 불참에 서장훈 "母, 하나씩 빙의 중"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4.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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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엄마인 이선미 여사가 녹화에 불참한 가운데 서장훈이 이선미 여사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김신영에게 다이어트 코치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영의 독한 가르침에 신동엽과 서장훈은 "혹시 어머니들도 자기가 독하다고 느끼실 때가 있느냐"고 물었고, 홍진영 어머니가 기다렸다는 듯이 입을 열었다.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엄마인 이선미 여사가 녹화에 불참한 가운데 서장훈이 이선미 여사를 언급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과거 헤모글로빈이 부족해 항상 마른 체형에 어지러움 증세를 겪었다고 고백한 홍진영 모친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식구들의 밥을 챙기면서 아이를 키우는 내 모습이 참 독하다고 느꼈다"고 고백했다.

홍선영 홍진영 어머니의 말에 서장훈은 "오랜 기간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엄마 이선미 여사가 자리를 비우고 계시는데 잊을만 하면 한 분씩 빙의를 하신다"며 "오늘도 홍진영 어머니께서 자기 자랑을 하셨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이에 더해 김종국 어머니는 과거 유방암 수술을 했고, 이후엔 술을 한 방울도 입에 대지 않았다는 걸 고백하려 했지만, 서장훈의 말에 민망해졌다며 머쓱한 미소를 보였다.

이날 박수홍 어머니는 해당 질문에 대해 "여태 이렇게 산 게 독한 거다"고 이를 마무리해 웃음을 선사했다.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엄마인 이선미 여사가 녹화에 불참했던 첫 주 당시 서장훈은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라"며 어머니들의 건강을 걱정한 바 있다.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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