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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옹성우부터 지코·타이거JK·윤미래까지, '시(市)' 홍보대사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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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옹성우부터 지코·타이거JK·윤미래까지, '시(市)' 홍보대사 열전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4.08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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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연예인이 홍보하면 뜬다?

최근 대한민국의 각 지역과 단체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인기 연예인들이 위촉되고 있다. 특히 옹성우와 지코는 자신의 고향 단체와 지역, 타이거JK와 윤미래는 현재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은 도시의 홍보대사로 임명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지난달 7일 오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아이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데 있어서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주리라고 기대한다”면서 워너원 출신 옹성우를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옹성우 [사진=스포츠Q(큐) DB]

 

앞서 옹성우는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할 때부터 ‘인천 출생’임을 자랑한 바 있다. 또한 옹성우는 인천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얼굴을 내비치면서 연예계 대표 ‘인천의 아들’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도 교육감은 “옹성우는 상인천초등학교와 구월중학교를 졸업한 인재”라면서 “내년에는 인천에도 대중문화예술고를 설립하려고 하니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절반 이상의 학창시절을 인천에서 보낸 옹성우는 올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시교육청의 공익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옹성우의 모습은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코 [사진=스포츠Q(큐) DB]

 

파워풀한 래핑 실력과 훈훈한 외모를 소유한 래퍼 지코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달 4일 지코 소속사인 KOZ엔터테인먼트는 “지코가 서울시 홍보대사에 임명, 서울특별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후 지코는 소속사를 통해 “서울시에 사는 시민으로서 서울시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서울시의 다양한 사업과 정책들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청년 멘토링 분야에 관심이 많다”는 지코는 서울시의 최우선 가치인 ‘시민소통’의 가교 역할을 최우선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한 이후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선 지코가 음악 활동과 더불어 서울시 홍보대사로서 어떤 행보를 펼칠지 기대된다.

 

윤미래 타이거JK [사진=스포츠Q(큐) DB]

 

자신의 고향은 아니지만 현재 거주하고 있는 도시의 홍보대사를 맡은 타이거JK와 윤미래도 빼놓을 수 없다.

연예계 대표 뮤지션 부부인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지난달 6일 의정부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같은 날 의정부시 청사에서 위촉식을 진행한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는 향후 2년간 의정부시의 위상을 높이는 국내·외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앞서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지난 2015년 의정부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2016년 의정부경전철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의정부 예술의전당과 글로벌 음악축제 블랙뮤직페스티벌(BMF) 예술감독을 맡아 의정부 알리기에 앞장선 바 있다.

“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과 채널을 통해 의정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는 타이거JK와 윤미래가 앞으로 의정부 시민들에게 얼마큼의 선한 영향력을 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외에도 가수 데니안과 배우 현우는 경남 하동군 홍보대사, 방송인 박해상과 가수 박세빈, 배우 오승은은 경북 경산시 홍보대사, 가수 김기하와 김충훈, MC 강대풍은 경남 사천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연예인의 홍보대사 천하가 아닐 수 없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유명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그저 형식적인 얼굴마담으로 내세우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 지역 주민과 단체, 그리고 연예인이 서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운영 및 활동 시스템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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