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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1억 기부'로 시작한 강원 산불 기부 릴레이… 동참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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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1억 기부'로 시작한 강원 산불 기부 릴레이… 동참 스타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4.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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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산불이 강원도 지역을 할퀸 가운데 많은 이들의 도움의 손길이 피해지역으로 향하고 있다. 스타들의 기부 릴레이도 이어졌다.

지난 4일 시작된 산불은 강원도 인제, 고성, 속초, 강릉, 동해에 피해를 입혔다. 소방 인력의 투입으로 산불은 빠르게 진화됐지만 530ha 면적의 산림이 불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원 산불 피해에 기부 릴레이도 이어지고 있다.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스타들이 기부 성금, 구호물품을 통해 강원 지역에 도움을 손길을 내밀었다.

가수 아이유는 지난 5일 강원 산불 지역에 1억 원의 성금을 기부, '빛이유'라는 별명다운 선행을 보여줬다.

 

가수 아이유 [사진 = 스포츠Q DB]

 

아이유는 스타들 중 가장 처음으로 강원 산불 지역에 성금을 보태며 연예인 기부 행렬의 시작을 알렸다. 아이유는 아동복지 기관 초록우산을 통해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피해 지역 아이들에게 1억 원의 성금을 건넸다. 아이유는 평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꾸준히 저소득층 아이들과 학생들을 지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스타' 싸이도 기부 성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하며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6일 싸이는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 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이재민과 피해 복구 등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배우 수지 역시 1억 원을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수지는 평소 '기부 천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서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수지는 1억 원 이상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연예인이다.

아이유가 물꼬를 튼 연예인 기부 행렬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배우 이민정, 이병헌 부부는 아이유와 같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1억 원을 기탁했다. '선행 부부'로 알려진 차인표·신애라 부부도 1억원을 기부했다.

 

[사진 = 티아라 효민 인스타그램]

 

'센스 있는 기부'로 화제를 모은 스타도 있다. 지난 6일 티아라 효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호물품 기부 소식을 알렸다. 효민은 "놀란 마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현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어 구호 물품을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효민은 컵라면을 비롯해 생수 등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될 구호물품을 직접 선정해 보내 눈길을 모았다.

효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구호물품 지원을 독료하기도 했다. 각 대피소로 직접 구호물품을 보내는 방법을 SNS를 통해 공유하며 남다른 '센스'로 시선을 모았다.

이들만이 아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 개그맨 유세윤, 하이라이트 윤두준, 워너원 윤지성, 임시완, 김우빈 등 많은 스타들이 성금 혹은 구호물품 지원으로 피해지역에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지난 7일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연예인 기부가 13억 원을 돌파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강원 산불에 전 국민이 안타까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기부 행렬은 팬들의 기부 열기를 더하며 피해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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