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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로다주·브리 라슨·제레미 레너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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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로다주·브리 라슨·제레미 레너 누군데?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4.0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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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마블민국' 한국에 할리우드 스타들이 온다. 

이제는 한국 방문이 네 번째인 '프로 내한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하 로다주)를 비롯해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까지 화려하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지3의 마지막 영화인 만큼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가 높다. 그렇다면 영화 개봉을 앞두고 기대 속에서 한국을 방문한 세 배우들은 어떤 배우들일까?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어벤져스'의 핵심

 

2015년 한국을 방문한 로다주 [사진 = 스포츠Q DB]

 

로다주는 1980년대 중반부터 톰 크루즈와 함께 '꽃미남'으로 할리우드에서 주목받았다. 그러나 꾸준히 활동해온 톰 크루즈와 달리 그는 마약 문제로 1990년대 활동을 하지 못하다 2000년대 중반 이후에서야 뒤늦은 전성기를 맞이한다. 

2000년대 영화 '조디악', '고티카', '굿 나잇 앤 굿 럭'에서 준수한 연기를 펼치며 재기에 성공한 로다주는 2008년 '아이언맨'을 만나며 이제는 할리우드의 중심이 된 MCU의 시작을 알렸다.

'아이언맨'으로 MCU가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로다주는 MCU의 상징적인 배우다. 특히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고편에서는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가 우주에서 미아가 된 채로 고뇌하는 장면이 담기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로다주는 한국과도 인연이 많은 할리우드 스타다. 2008년 '아이언맨'으로 내한한 이후 2013년 '아이언맨3' 홍보를 위해, 이후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 당시 한국 땅을 밟았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내한하게 되면 로다주의 한국방문은 무려 네 번째가 된다.

# 브리 라슨, '캡틴 마블' 내한 불발의 아쉬움 달랜다

 

'캡틴 마블' 브리 라슨 [사진 = 영화 '캡틴 마블' 스틸컷]

 

브리 라슨은 지난 3월 개봉한 '캡틴 마블'의 주연 캐롤 댄버스 역을 맡은 배우다. '캡틴 마블'이 국내에서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크게 성공한 만큼 그의 내한을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도 높았다.

브리 라슨은 '캡틴 마블' 개봉 당시 한국에 방문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대신 '어벤져스: 엔드게임' 홍보로 한국에 온다. 브리 라슨이 이미 여러 차례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만큼 첫 한국 방문에 마블 팬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 특히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캡틴 마블이 핵심 인물인 만큼 그의 내한 소식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브리 라슨은 '캡틴 마블' 이전 영화 '룸'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이후 '콩: 스컬 아일랜드' 등에 출연했지만 국내에서는 흥행에 실패했다. 성공적인 상업 영화가 적은 만큼 할리우드 영화에 관심이 없는 국내 팬들에게는 아직까지는 낯선 배우다.

브리 라슨의 내한 소식에 그의 '인맥'도 눈길을 모은다. '라라랜드'의 흥행으로 국내에도 팬 층이 두터운 엠마 스톤과 브리 라슨은 절친한 관계다. '캡틴 마블'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사무엘 L.잭슨과는 무려 세 편의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며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보여줬다.

평소 유쾌한 성격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각종 '짤방'으로 사랑받은 브리 라슨이다. 그가 첫 내한에서 어떤 쾌활한 모습을 보여줄지 역시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제레미 레너, '어벤져스'만이 아니다 '미션 임파서블'도!

 

제레미 레너 [사진 = 영화 '어벤져스' 스틸컷]

 

제레미 레너는 '프로 내한러' 톰 크루즈의 대표 프랜차이즈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배우다. 그러나 놀랍게도 제레미 레너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레미 레너는 '어벤져스'에서 호크아이 역할을 맡았다. 호크아이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출연 이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는 출연하지 않은 캐릭터다. 그러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예고편에서 돌아온 호크아이의 모습이 비중 있게 그려지며 그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레미 레너는 2016년 영화 '컨택트', 2017년 영화 '윈드 리버'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컨택트'는 개봉 당시 국내외 관객들에게 호평 받으며 제레미 레너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한국은 영화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국가다. 한국 영화 시장의 경쟁력이 커지면서 할리우드 기대작들이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할 뿐만 아니라 유명 스타들의 내한도 이제는 쉽게 볼 수 있는 일이 됐다. 4월 중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아시아 프리미어가 한국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내한이 벌써부터 마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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