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주연을 맡은 아이유, 여진구를 시작으로 정동환, 신정근, 배해선, 피오, 이도현, 이태선, 서이숙, 강홍석, 강미나, 조현철까지.
2019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호텔 델루나’ 캐스팅 라인업이 완성됐다.
9일 오전 tvN ‘호텔 델루나’ 측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흥행보증수표’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했다면서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tvN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시작한다. ‘호텔 델루나’는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실 tvN ‘호텔 델루나’는 tvN ‘화유기’, MBC ‘맨도롱 또똣’, SBS ‘주군의 태양’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를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홍자매’ 작가의 신작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SBS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연출한 오충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호텔 델루나’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흥미로운 개성과 매력을 가진 캐릭터에 최고의 연기를 덧입혀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여진구와 아이유(이지은)를 주연 배우로 캐스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이유(이지은)는 델루나 호텔 사장인 장만월, 여진구는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 이태선은 장만월의 오른팔 연우, 피오는 호텔의 막내 지현중, 강미나는 델루나에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들어오는 똑똑하고 당찬 아이 유나로 분한다.
“‘호텔 델루나’가 첫 방송되는 날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는 ‘호텔 델루나’ 측의 말처럼 올 하반기 첫 방송 이후 ‘호텔 델루나’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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