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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강다니엘·장원영, 이들의 공통점은? '프로듀스X101' 1위에 쏠리는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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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강다니엘·장원영, 이들의 공통점은? '프로듀스X101' 1위에 쏠리는 시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4.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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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전소미, 강다니엘, 장원영.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의 '픽'(Pick)을 받은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5월 3일 새로운 '프로듀스' 시리즈인 '프로듀스X101'이 시작된다. 아이오아이와 워너원, 아이즈원을 성공리에 데뷔시킨 '프로듀스' 시리즈의 신작인 만큼 이번 '프로듀스X101'를 향한 기대도 높다.

 

강다니엘과 전소미 [사진 = 스포츠Q DB]

 

그동안 '프로듀스' 시리즈의 인기를 책임진 것은 1위 연습생이었다. 전소미는 '프로듀스101' 시즌1의 첫 방송부터 화제의 주인공이었고 강다니엘은 압도적인 팬덤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국민 프로듀서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장원영 역시 남다른 외모와 끼로 최종 1위 자리에 올랐다.

그동안 '프로듀스' 시리즈의 1위를 차지한 세 명의 공통점은 '반전 매력'이다. 팬들의 투표가 데뷔를 결정짓는 '프로듀스' 시리즈는 실력만큼이나 팬들을 마음을 사로잡을 연습생들의 캐릭터와 이야기가 중요하다. 

전소미의 경우 시즌 1 출연 당시 유일한 대형기획사(JYP) 출신으로 주목받았다. 트와이스의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던 '식스틴' 출신이기도 한 전소미는 실력, 비주얼과 옆집 여동생 같은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강다니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강다니엘은 부산 출신으로 큰 키, 넓은 어깨, 비보이 댄서다운 강렬한 댄스로 '남성미'를 매력으로 내세웠다. 그러는 한편 '녤모예드'라는 별명다운 남동생 같은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무대에서는 완벽하지만 무대 아래에서는 소년 같은 매력을 뽐낸 강다니엘은 거대한 팬덤을 형성하며 워너원의 센터로 데뷔했다.

 

장원영 [사진 = 스포츠Q DB]

 

장원영은 '천재 아이돌'이라는 수식어 뒤에 열 다섯, 중학생 소녀다운 천진난만함으로 사랑받았다. '프로듀스48'이 끝난 이후에는 아이즈원의 사랑받는 막내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프로듀스' 시리즈의 최종 1위 연습생들은 '반전 매력'으로 팬덤을 형성해 데뷔에 성공했다. 이번 '프로듀스 X 101'에도 남다른 매력의 연습생이 거대 팬덤을 형성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이끌 수 있을까?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가 어느덧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가운데 기존 시리즈 못지않은 대형 스타가 '프로듀스X101'에서 탄생할 수 있을지 국민 프로듀서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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