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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때문에 고민하는 ‘애들생각’ 이윤성 홍지호, 누군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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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때문에 고민하는 ‘애들생각’ 이윤성 홍지호, 누군가 했더니?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4.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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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애들생각, 이윤성 홍지호 딸 홍세라 진로는 없어?'

'애들생각'에 출연한 이윤성 홍지호 부부가 딸 홍세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배우 엄마와 의사 아빠를 두고 자신과 맞지 않는다며 쉽게 진로를 정하지 못하는 홍세라를 보면서 부모는 한숨을 쉬었다.

배우 이윤성은 9일 첫 방송된 tvN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이하 '애들 생각')을 통해 입시 코디를 만났다. 딸 홍세라 진로를 두고 고심한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 중학교 2학년이 됐지만 꿈이 없다는 딸에게 조언을 건네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윤성 홍지호 딸 홍세라 [사진 = tvN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 방송 화면 캡처]

 

이윤성 홍지호의 딸 홍세라는 꿈이 없다고 했다.

세라는 "주변 친구들도 아직 진로를 못 정했고 나도 다른 친구들과 똑같을 뿐이다"라고 설명했지만 이윤성은 한숨을 쉬며 조급함을 보였다.

각자 이혼의 아픔을 한 차례씩 겪은 치과의사 홍지호와 배우 이윤성은 2005년 만나 지금까지 가정을 잘 꾸려나가고 있다. 두 사람이 만나 낳은 첫 딸 세라와 둘째 세빈 그리고 이윤성이 마음으로 낳은 아들 진원과 단란한 가정을 이뤘다.

1993년 영화 '아담이 눈뜰 때'로 데뷔한 이윤성은 2000년대 초반까지 활발히 활동했다. 영화 '조용한 가족'(1998), '다찌마와 리'(2001), '마법의 성'(2002)을 비롯해 MBC 수목 드라마 '안녕 내 사랑'(1999), MBC 시트콤 '연인들'(2001), SBS 드라마 '야인시대'(2002)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치과의사 홍지호는 펜실베이니아대학 치의학 학사를 받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임상조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조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딴 홍지호 치과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다수의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홍지호는 최근까지 TV조선 '사랑은 춤을 타고'(2014), EBS '아버지의 귀환'(2016)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사춘기를 맞은 딸의 진로 문제로 깊은 고민을 드러낸 이윤성과 홍지호가 '애들생각'을 통해 해답을 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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