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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서산 해미읍성 쪽갈비 김치찌개, 정인선도 놀란 끔찍한 위생… 블로그 후기·가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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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서산 해미읍성 쪽갈비 김치찌개, 정인선도 놀란 끔찍한 위생… 블로그 후기·가격 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4.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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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골목식당'에 또다른 '빌런'이 탄생할까? 서산 해미읍성편에 등장한 쪽갈비 김치찌개 집이 최악의 위생상태로 눈길을 모았다.

1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서산 해미읍성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쪽갈비 김치찌개 집의 충격적인 위생 상태가 공개됐다.

백종원은 "날파리가 날아다닌다"며 당혹스러움을 보였다. 이후 바닥에 쌓인 먼지에 백종원은 "사장님 청소 안하셨냐"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쪽갈비 김치찌개 집의 사장님은 "청소 했다"며 당황해했다.

 

[사진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이후 백종원은 주방 점검을 나섰다. 돼지 불고기를 재워둔 것을 보고 "이걸 언제 재워둔 거냐"라며 위생 상태를 의심했고, 사장님은 "어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무슨 어제 재워둔거냐"라며 위생상태를 지적했다. 이에 정인선이 청소 도우미로 투입, 쪽갈비 김치찌개 집의 청소를 도와주며 솔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골목식당'에 출연한 서산 쪽갈비 김치찌개 집의 현재 근황은 어떨까?

블로그 후기에 따르면 '골목식당' 쪽갈비 김치찌개 집은 솔루션에 돌입함과 함께 잠정적으로 가게를 휴업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돼지찌개, 곱창 집은 여전히 성업 중이다.

쪽갈비 김치찌개 집은 대표메뉴인 김치찌개 중자가 1만 5000원, 대자가 2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골목식당'에서 돼지찌개 집은 백종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서산의 새로운 맛집으로 떠올랐다. 그런 가운데 돼지찌개 집과 반대로 혹평을 받은 해미읍성 쪽갈비 김치찌개 집의 위생 상태에 해당 음식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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