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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이소연과 사랑싸움? "가까이서 뜯어보니 떨리지?" 설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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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이소연과 사랑싸움? "가까이서 뜯어보니 떨리지?" 설렘 폭발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4.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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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의 재희와 이소연이 서로를 달콤하게 쳐다보면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결·연출 최은경) 56회에서는 김도혜(정열매 역) 병실에서 잠이 든 이소연(심청이 역)과 재희(마풍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캡처]

 

이날 ‘용왕님 보우하사’의 이소연은 의자에 앉아 자고 있는 재희를 유심히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용왕님 보우하사’의 재희 역시 곤히 잠든 이소연을 쳐다보면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눈빛을 드러냈다.

잠이 깬 ‘용왕님 보우하사’의 이소연은 “여태 안 가고 뭐했냐”며 재희를 쳐다봤고, 재희는 “깜빡 잠이 들었다. 그런데 뭘 그렇게 자세히 봤어? 자는데 얼굴이 화끈한 게 콧바람도 느껴졌어 가까이서 뜯어보니 떨리지?”라면서 잠들지 않았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캡처]

 

이에 ‘용왕님 보우하사’의 이소연은 민망한 듯 “됐거든요?”라면서 “앉아서 코 골면서 자길래 신기해서 봤다”며 둘러댔다.

하지만 ‘용왕님 보우하사’의 재희는 “코를 곤다고 내가? 아이고 민망하면 민망하다고 해”라면서 이소연의 핑계를 귀여워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용왕님 보우하사’의 재희와 이소연은 서로에게 한 발자국씩 가까이 가면서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용왕님 보우하사’의 조안(여지나 역)이 악행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소연과 재희가 어떤 로맨스를 펼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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