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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진태현에 직무정지 당했다 "난 잘못 없어"... "어서 치우지 않고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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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진태현에 직무정지 당했다 "난 잘못 없어"... "어서 치우지 않고 뭐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4.10 2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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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왼손잡이 아내’의 진태현이 김진우의 앞길을 막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67회에서는 대표이사로 취임된 후 김진우(박도경, 이수호 역)에게 직무정지를 시킨 진태현(김남준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앞서 ‘왼손잡이 아내’의 김진우는 직원들과 마주한 곳에서 “요즘 회사가 어수선하지만 동요하지 말아달라”면서 “이틀 뒤 신제품 론칭이다. 시간 촉박하니까 서두르자”고 말했다.

하지만 ‘왼손잡이 아내’의 진태현은 이내 김진우의 사무실에 들이닥쳐 “박도경 씨. 아니 이수호 씨. 왜 아직도 여기 있지? 직무정지 당한 거 못 봤어? 그만 나가지”라고 소리쳤다.

이에 ‘왼손잡이 아내’의 김진우는 “그럴 수 없다. 신제품 론칭이 이틀 남았다”면서 현실을 부정했지만 진태현은 “앞으로 신제품에 대한 일은 내가 주관한다”면서 단호한 입장을 내비쳤다.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 [사진=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왼손잡이 아내’의 김진우는 “이대로 못 나가. 난 잘못 없어. 나가더라도 이번 일 마무리 짓고 나간다”며 애원했지만, 진태현은 경호원을 시켜 김진우를 사무실 밖으로 끌어냈다.

‘왼손잡이 아내’의 진태현은 이승연(조애라 역)과 한 배를 탄 뒤 이수경(오산하 역)과 김진우를 압박하고 있다. 과연 앞으로 ‘왼손잡이 아내’의 김진우와 이수경이 진태현, 이승연의 계략을 어떤 식으로 헤쳐 나갈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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