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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MC 딩동, "예능 입학식인데 졸업식 될 것 같아" 울상... 엑소(EXO) 첸에 팬미팅 MC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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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MC 딩동, "예능 입학식인데 졸업식 될 것 같아" 울상... 엑소(EXO) 첸에 팬미팅 MC 제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4.1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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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라디오스타’의 MC 딩동이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어머니가 ‘라디오스타’에 나오면 성공한 거라고 했다”고 말하는 MC 딩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디오스타’ MC 딩동, 엑소(EXO) 첸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어 ‘라디오스타’의 MC 딩동은 엑소 첸과 여에스더의 말에 재치 있는 리액션을 드러내면서 예능프로그램에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MC 딩동은 ‘라디오스타’ 첫 출연이지만 금세 적응한 듯 유쾌한 입담을 뽐내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라디오스타’의 MC 딩동은 다른 게스트들이 맹활약을 펼치자 “오늘 나에겐 이 자리가 예능 입학식인데 졸업식이 될 것 같다”면서 멋쩍은 듯 미소를 지었다.

 

‘라디오스타’ MC 딩동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의 MC 딩동은 “‘라디오스타’에 대해 조사를 많이 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부질없다고 느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라디오스타'의 MC 딩동은 옆자리에 앉은 엑소(EXO) 첸에게 "다양한 쇼케이스와 행사들을 다니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나를 안 부르더라"며 조만간 연락을 기다리겠다는 뉘앙스를 풍겨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사전 MC와 수많은 행사를 섭렵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는 MC 딩동이 ‘라디오스타’에서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과시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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