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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김재욱에 정제원 모른 채 "예쁜 남자 진짜 싫어"... "못난 누나를 용서해줘"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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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김재욱에 정제원 모른 채 "예쁜 남자 진짜 싫어"... "못난 누나를 용서해줘" 회개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4.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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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그녀의 사생활’의 박민영이 김재욱을 속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연출 홍종찬) 2회에서는 “전 오늘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모른다고 부정했고 싫어한다고 거짓을 말했습니다”라며 회개하는 박민영(성덕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이어 ‘그녀의 사생활’의 박민영은 “현재 일반인 코스프레 중이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어떻게 ‘개싫다’고 하기까지”라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그녀의 사생활’의 박민영은 김재욱(라이언 골드 역)이 “그림을 매입하라고 지시한 사람이 차시안이냐”며 정제원(차시안 역)을 언급하자 당황한 듯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그녀의 사생활’ 정제원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그녀의 사생활’의 박민영은 정제원의 오랜 팬이지만, 아이돌 좋아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관장 김선영(엄소혜 역) 때문에 자신의 취미 생활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그녀의 사생활’의 박민영은 김재욱에게 “차시안이 누구냐. 난 아이돌 관심 없다. 예쁘게 생긴 사람 정말 싫어한다”라고 말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제가 너무 큰 죄를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과연 ‘그녀의 사생활’의 박민영이 김선영에게 들키지 않고 정제원에게 한결같은 팬사랑을 드러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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