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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민재, 김남길 발길질에 피칠갑 불구 "한 방에 죽이면 안 되냐?"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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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민재, 김남길 발길질에 피칠갑 불구 "한 방에 죽이면 안 되냐?" 도발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4.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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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열혈사제’의 김민재가 김남길에게 의미심장한 미끼를 던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33-34회에서는 김민재(이중권 역)에게 주먹질을 하면서 “일어나”라고 말하는 김남길(김해일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열혈사제’ 김남길 [사진=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열혈사제’의 김민재는 피가 흐르는 와중에도 “역시 안 변했다. 옛날하고 똑같다. 근데 한 방에 죽이면 안 되냐. 네가 날 죽이면 중요한 증인이 한 명 없어지는 거다”라면서 김남길을 자극했다.

 

‘열혈사제’ 김민재 [사진=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이에 ‘열혈사제’의 김남길은 “무슨 증인이냐”고 물었고, 김민재는 “이영준 신부 살인사건의 증인. 얼른 나를 죽여라. 빨리 죽여”라며 정동환(이영준 역)의 죽음을 언급했다.

때문에 ‘열혈사제’의 김남길은 김민재에게 “빨리 말하라”면서 “일주일 준다. 그 안에 얘기 안 하거나 거짓말을 하면 오늘 얘기하지 않은 거 후회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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