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피살사건을 좇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히진의 부모를 피살한 유력 용의자로 꼽히는 김다운을 추적한다.

1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피살사건을 또다시 밀착 취재했다. 용의자로 손꼽히는 김다운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김탐정'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했다.

위치추적기, 드론을 동원해 누군가를 쫓고 있었던 김탐정의 정체는 김다운. 범행현장에 김다운과 함께있던 중국 동포 3명은 이미 출국한 이후였다. 

김다운은 자신의 범행 동기에 대해 이희진 아버지에게 1만 8천불, 한화로 2천만원 정도를 투자하고 돌려받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연락을 주고받은 흔적조차 없엉ㅆ다. 도대체 김다운, '김탐정'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이희진의 재산은 몰수됐다. 그러나 제보자들은 이희진의 재산이 은닉되어있다고 주장했다.

이희진 형제는 구속되기 전 카니발 차량에 5만원 권을 가득 싣고 어딘가로 숨기러 갔다는 증언도 이어졌다. 그렇다면 '은닉 재산'이 이희진 부모 피살 사건과 연관이 있는걸까?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희진 부모 피살 사건과 김다운, 이희진 형제가 은닉했다는 재산을 추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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