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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레이디스 코드 소정, "누구보다 밝은 무대 준비했다"... 애슐리 "EDM 편곡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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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레이디스 코드 소정, "누구보다 밝은 무대 준비했다"... 애슐리 "EDM 편곡 기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4.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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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불후의 명곡’의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소정 주니)가 감각적인 멜로디와 보컬로 시청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김종환 선생님의 노래를 많이 들었다”고 고백하는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불후의 명곡’ 레이디스 코드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이어 ‘불후의 명곡’의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는 “아버지가 밴드 보컬 출신이다. 당시 김종환 선생님의 다양한 히트곡을 불러주셨다. 가사도 좋고 멜로디도 익숙해서 지금도 가끔 듣는다”면서 김종환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레이디스 코드 소정은 “요즘 유행하는 신스팝 장르로 노래를 준비했다”면서 “혁신적이고 최신 스타일의 노래를 1991년도에 만들었다는 게 신기하다”며 민해경의 '미니스커트' 무대를 기대케 만들었다.

 

‘불후의 명곡’ 레이디스 코드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소정 주니)는 지난 2013년 첫 번째 미니앨범 ‘CODE#01 나쁜여자’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걸그룹이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나쁜여자’로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레이디스 코드는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후 레이디스 코드는 신인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1년 만에 tvN ‘꽃할배 수사대’ OST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레이디스 코드는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콘셉트는 물론,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가요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EDM으로 편곡했다. 관객분들도 우리와 함께 놀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의 말처럼 '불후의 명곡'을 통해 민해경의 ‘미니스커트’를 어떤 식으로 재해석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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