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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류경수, 이준호에 "김선희 생각났다" 화예 기습 방문... 조기탁 몽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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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류경수, 이준호에 "김선희 생각났다" 화예 기습 방문... 조기탁 몽타주는?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4.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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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자백’의 류경수가 이준호에게 ‘김선희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자백'(극본 임희철·연출 김철규 윤현기) 7회에서는 이준호(최도현 역)에게 “나 김선희가 누군지 생각났어. 김선희가 누구냐면”이라고 말하는 류경수(한종구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백' 이준호 [사진=tvN '자백' 방송화면 캡처]

 

앞서 ‘자백’의 이준호는 류경수를 찾아 “조기탁 어디 있는지 아냐”며 “혹시 당시에 같이 찍은 사진이 있냐”고 물었다. 하지만 ‘자백’의 류경수는 분노를 참지 못하며 “내가 그 새끼 그럴 줄 알았다. 나도 어디 있는지 모른다. 찾으면 알려 달라. 죽여 버릴 거다. 같이 찍은 사진 없다”고 대답했다.

또한 ‘자백’의 류경수는 조기탁으로 추정되는 몽타주 사진을 건네며 “닮았냐”는 이준호에 “글세. 그 새낀 눈에 살기가 가득한데 이 사진은 아니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자백' 이준호 류경수 [사진=tvN '자백' 방송화면 캡처]

 

‘자백’의 이준호는 “현재로선 김선희 씨를 죽인 진범이 조기탁 씨 일 가능성이 높다”며 류경수를 압박했다. 그러자 ‘자백’의 류경수는 “김선희가 누군지 생각났다”며 “화예 거기서 일하던 여자였다”고 전했다.

류경수의 말을 듣고 화예를 기습 방문한 ‘자백’의 이준호가 ‘김선희 살인사건’을 파헤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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