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집사부일체' 양희은이 동생 양희경을 초대했다. 캘리포니아롤을 멤버들과 준비한 가운데 양희경이 직접 상을 꾸미며 식사 준비를 마쳤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 양세형 이승기 육성재가 사부 양희은의 요청으로 옆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희은은 이승기를 비롯한 멤버들에게 "옆집에 가서 식사를 같이 먹자고 초대해라. 우리 동네에선 이게 일상이다"고 요청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앞서 멤버들은 양희은의 물건을 망가뜨린 상황. 이 사실을 알게될까봐 노심초사하던 멤버들은 무거운 마음으로 옆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옆집의 초인종을 누르자 나온 건 바로 양희경이었다. 양희은 집에 방문한 양희은은 "이제 식탁 좀 차리라"며 동생에게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양희은이 정성껏 차린 봄동 겉절이, 직접 만들어 먹는 캘리포니아롤 등을 맛본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양희은은 "내가 아직 신나서 요리를 하면 우리 시어머니가 나보고 아직도 기운이 좋다고 하시더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 '집사부일체'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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