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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김용명, 나이 가장 많다? 교수로도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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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김용명, 나이 가장 많다? 교수로도 재직 중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4.1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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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코미디빅리그 김용명이 '2019 쿵푸허슬'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 출연한 김용명. 그의 등장에 관객들은 박수를 쳤지만, 이를 보던 동료 최성민은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최성민은 "김용명 나이가 '코미디빅리그'에서 가장 많다"면서 "연예인 등장에 박수가 이 정도밖에 되지 않느냐"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코미디빅리그 김용명이 '2019 쿵푸허슬'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 = 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화면 캡처]

 

김용민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가 됐다. 이날 아내를 위한 편지를 읽은 김용민은 2004년 SBS '웃찾사'로 데뷔했다. 2006년에 '누나누나'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SBS '개그투나잇'을 거쳐 현재  '코미디빅리그'에서 활동 중이다.

2012년에는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과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개그 우수상을 수상하며 시선을 끌었다.

슬하 1녀를 두고 있는 그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연기예술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대세 '코미디언'들의 웃음 사냥을 위한 치열한 코너 경쟁이 펼쳐지는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는 지난 2011년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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