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7:21 (목)
명계남, 동방우로 개명 이후에도 존재감 물씬 '세젤예'서 김소현 소환
상태바
명계남, 동방우로 개명 이후에도 존재감 물씬 '세젤예'서 김소현 소환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4.14 2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동방우로 개명한 명계남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다. 김소현을 소환한 그는 최명길에게 위기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주말을 맞아 쉬고 있던 김소연(강미리 역)을 찾는 명계남(한종수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회장 명계남은 김소연을 불러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주말이지만 괴롭힘을 당한 걸 이사진이 되기 위한 준비라고 생각하라며 격려해 김소연을 한껏 들뜨게 했다.

 

동방우로 개명한 명계남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다. 김소현을 소환한 그는 최명길에게 위기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 화면 캡처]

 

명계남과 만나고 돌아서는 김소연은 로비에서 최명길(전인숙 역)과 마주치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후 최명길은 명계남에게 "회장님이 부장을 부른 거냐"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고, 명계남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 네 허락이라도 받아야 하는 거냐"며 "괜히 사람 붙여서 감시하지나 말라"고 충고했다.

최명길은 지금까지도 명계남이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다는 생각에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지난달 23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