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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리포트] 프로축구-프로야구의 지역공헌 C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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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리포트] 프로축구-프로야구의 지역공헌 CSR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4.1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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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프로스포츠 구단의 공헌활동(CSR)이 활발했던 한 주였다.

프로축구단 아산 무궁화는 아산 충무초, 온양 초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드리블, 슈팅 훈련, 미니게임, 사인회를 진행했다. 아산 사회공헌 담당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공헌으로 지역 사회에 녹아들겠다”고 다짐했다.

프로축구단 포항 스틸러스는 트레이너를 대동하고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요양시설 정애원을 찾아 1시간에 걸쳐 스트레칭 강습을 실시했다.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 충무초를 찾은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 [사진=아산 무궁화 제공]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저소득층에 야구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좌석 기부 프로그램 체리테이블과 연계, 부산 연산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티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롯데는 또한 부산시교육청에 초등학교 304개, 여자중학교 33개에서 사용할 교보재를 전달했다. 티볼 장비 366세트, 자이언츠 캐릭터를 이용해 만든 수과학놀이북 15만부다.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는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희망 키움 야구교실을 시작했다. 인천 서구지역 초·중 8개 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학급 학생 49명에게 야구수업 12회, 명랑운동회 1회 등 총 13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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