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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첼시' 제라드도 미소! 아스날, 왓포드 잡고 프리미어리그(EPL) 순위 도약?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4.15 08:49 | 최종수정 2019.04.15 09: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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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리버풀 첼시. 역대급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 다툼이다. 리버풀이 첼시와 맞대결에서 웃으며 맨체스터 시티를 재차 따돌리고 프리미어리그 순위(EPL) 선두로 올라섰다. 리버풀 전설 스티븐 제라드도 미소짓게 만들 결과.

첼시가 져 주말 일정에서 승리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 3위 토트넘 홋스퍼,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웃었고, 아스날도 왓포드를 누를 경우 4위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

리버풀이 승리함에 따라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 한 고비 넘겼다는 평가다. 맨시티가 오는 20일 토트넘 혹은 25일 맨유에 발목 잡힐 경우 역전 우승의 발판이 마련된다.

 

▲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가운데)가 15일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리버풀과 첼시의 EPL 34라운드 경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려 리버풀의 2-0 승리로 마쳤다. 승점 85째 챙긴 리버풀은 한 경기 덜 치른 맨시티(승점 83)를 프리미어리그 순위 2번째 자리로 내렸다.

전반까지 팽팽했던 리버풀-첼시 경기 균형의 추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순식간에 리버풀로 기울었다. 리버풀이 단숨에 두 골을 몰아친 것.

후반 6분 문전 앞에서 흐른 공을 조던 헨더슨이 페널티박스 안 오른쪽 깊은 곳까지 치고 들어가 반대쪽으로 넘겨줬다. 사디오 마네가 껑충 뛰어올라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2분 뒤에는 모하메드 살라가 페널티박스 밖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왼발 인스텝 킥으로 먼 포스트 쪽 골망을 갈랐다. 실점 이후 공격 의지를 불태우던 첼시의 기세를 완전히 꺾었다.

 

▲ 사디오 마네(왼쪽)가 결승골의 주인공이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설상가상 첼시는 전반 40분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의 부상으로 피치 못할 교체카드를 한 장 사용하는 바람에 후반 2실점 이후에도 반격을 위한 교체카드가 두 장에 불과했다. 결국 올리비에 지루는 피치에 들어서지 못했다.

리버풀-첼시 승부를 가른 주인공 살라는 리그 19호골로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순위 선두로 올라섰고, 마네도 18골로 단독 2위로 점프했다.

리버풀은 2012년 이후 7년 동안 홈에서 첼시에 5무 3패로 이기지 못하다 9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특히 2014년 제라드가 수비 지역에서 넘어지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해 경기를 놓친 뒤 우승까지 좌절했던 악몽도 씻어냈다. 

아스날(승점 63)이 왓포드 원정에서 승리할 경우 첼시(승점 66)와 승점 동률을 이루고 골득실에서 앞서 4위로 도약한다. 첼시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만큼 리버풀 첼시 경기 결과에 만족감이 따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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