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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트랙] 피싱걸스, 오는 6월 딕펑스 손승연과 함께 ‘홍대야놀자 페스티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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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트랙] 피싱걸스, 오는 6월 딕펑스 손승연과 함께 ‘홍대야놀자 페스티벌’ 출연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4.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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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펑크락퀸 피싱걸스가 ‘홍대야놀자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피싱걸스 소속사 부밍엔터테인먼트는 "밴드신에서 쉼 없이 이슈를 몰고 다니는 펑크락퀸 피싱걸스가 오는 6월 8일 ‘홍대야놀자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6월 8일 열릴 ‘홍대야놀자 페스티벌’ 3차 라인업에는 피싱걸스, 딕펑스, 손승연, 트랜스픽션, 소울엔진이 출연하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며 크라잉넛, 남태현, 레이지본, 안녕바다, W24 등의 많은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 

 

피싱걸스 [사진 = 부밍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피싱걸스의 비엔나핑거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번 홍대야놀자 페스티벌에 우리 피싱걸스 외에도 많은 뮤지션들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며 "오는 6월 8일 꼭 브이홀에 공연 보러 오셔서 같이 신나게 놀아보자”라고 전했다.

피싱걸스는 지난 12일 KBS 뮤직뱅크의 출근길부터 어부복장에 낚시 도구를 가지고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치며 이슈가 됐다. 생방송 무대에서도 시크한 무표정의 드럼 오구구와 베이스 양다양다 그리고 얼굴 표정의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보컬 비엔나핑거의 무대 퍼포먼스와 타이틀 곡인 ‘빠져든다’를 열창하며 독특한 매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번 ‘홍대야놀자 페스티벌’은 2019 쿠키와 함께하는 시리즈 페스티벌로 총 4회에 걸쳐서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펼쳐지며 홍대 라이브 공연 문화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유명 밴드와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시리즈 기획 공연이다. 해당 페스티벌은 온라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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