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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앞둔 일산호수공원, 서오릉, 부천중앙공원, 의정부 중랑천 등 경기도 벚꽃 명소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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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앞둔 일산호수공원, 서오릉, 부천중앙공원, 의정부 중랑천 등 경기도 벚꽃 명소 유혹!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4.15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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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여의도 봄꽃축제와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끝나

[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아침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하지만 낮에는 날이 포근하다. 나들이 하기가 좋다.  요즘 경기도에서 봄꽃을 보러 가볼만한 곳들을 모아 봤다. 

먼저 고양시 일산동구의 일산호수공원. 2019 고양 국제 꽃박람회를 앞둔 요즘 호수공원에는 벚꽃이 호수 가운데의 섬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피고 개나리 진달래,목련꽃 등이 거들어서 꽃세상이 펼쳐져 있다. 

벚꽃이 만발한 일산호수공원은 요즘 주말에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할만하다.

물가의 능수버들도 패션쇼를 하듯 누리끼리한 가지를 늘어뜨려 시선을 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 경기도청과 수원화성 주변은 지금 야간 벚꽃까지 볼만하다. 조명 덕분에 야경이 옛 건물과 어우러져 특별한 감흥을 준다. 

경기도청 벚꽃축제는 올해 ‘경기도청 벚꽃 낭만 산책’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다.

경기도권에서 벚꽃이 아름다운 여행지로는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과 서삼릉, 원당종마공원, 부천 중앙공원, 인천대공원, 자유로 부근의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의정부 호원동 중랑천 벚꽃길 등이 있다.

벚꽃은 전국에 지천으로 피지만 이같은 명소는 주번에 맛집과 카페 등이 있어서 야외나들이를 즐기기에 좋다.

한편 서울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와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방문객이 1,0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고 지금도 꽃은 감상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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