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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이소연에 "태풍 지나고 나면 우리 얘기만 하자" 설렘 폭발... 윤복인 사망은 자살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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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이소연에 "태풍 지나고 나면 우리 얘기만 하자" 설렘 폭발... 윤복인 사망은 자살로 결론?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4.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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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의 재희가 이소연을 향해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결·연출 최은경) 58회에서는 이소연(심청이 역)에게 “백시준 걱정은 나한테 맡겨. 내가 처리해. 이 태풍이 지나고 나면 그땐 우리 둘 얘기만 하자”고 말하는 재희(마풍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캡처]

 

앞서 ‘용왕님 보우하사’의 이소연은 “경찰에서 우리 이모 자살한 걸로 결론 내릴 거래. 정신과 진료 받아서 미쳐서 자살한 거래”라는 윤복인(정무심 역) 소식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용왕님 보우하사’의 이소연은 곧바로 김형민(백시준 역)에게 “어디냐”고 전화를 걸었지만 “나중에 얘기하자”는 대답만 들었다.

‘용왕님 보우하사’의 이소연은 재희와 만나 그동안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용왕님 보우하사’의 재희는 “말이 안 된다. 아줌마는 그렇게 힘든 일 겪으면서도 누구보다 긍정적인 분이셨다. 그런 분이 병 때에 자살을 하는 건 있을 수 없다”는 이소연에게 “말이 안 되는 걸 되게 만드는 게 서필두다. 모든 게 조작이라는 걸 밝혀내야지”라고 전했다.

 

‘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캡처]

 

이어 ‘용왕님 보우하사’의 이소연은 “내가 여지나랑 서필두 때문에 누군가 또 다칠까봐 겁난다고 말 했었지? 결국 돌아가신 무심 아줌마만 모욕당하는 꼴이 됐다. 시준오빠 얼마나 괴로울까”라며 김형민을 걱정했다.

하지만 ‘용왕님 보우하사’의 재희는 “거참 마음에 안 든다. 네가 백시준 걱정까지 해야 하는 이 상황이 마음에 안 든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조안과 박정학의 지독한 악행과 더불어 이소연, 재희의 달콤한 로맨스가 이어지는 ‘용왕님 보우하사’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선보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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