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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챔피언스리그 위한 일정? 유로파리그 우승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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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챔피언스리그 위한 일정? 유로파리그 우승 가능성도!
  • 김의겸 기자
  • 승인 2019.04.16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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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아스날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로 올라섰다. 프리미어리그(EPL) 순위표 상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 획득이 유리하다. 남은 프리미어리그 일정 역시 순탄한 편인데다 현재 UEFA 유로파리그 4강 진출 가능성도 높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복귀 전망을 밝힌다.

아스날은 16일(한국시간)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10위 왓포드(승점 46)를 만나 1-0 승리를 챙겼다. 아스날은 20승 6무 7패(승점 66)로 첼시와 승점은 같고 골득실에서 앞선 4위를 차지했다. 첼시보다 한 경기 덜 치러 긍정적. 3위 토트넘 홋스퍼(승점 67)에는 승점 1 뒤졌다.

 

▲ 아스날이 피에르 오바메양(왼쪽 첫 번째)의 결승골로 왓포드 원정에서 신승했다. [사진=AP/연합뉴스]

 

결승골의 주인공은 피에르 오바메양이다. 전반 10분 왓포드 센터백 대릴 얀마트의 느슨한 백패스를 받은 골키퍼 벤 포스터가 공을 걷어내려 했지만 퍼스트 터치가 길었다. 발 빠른 오바메양이 재빠르게 달려들며 압박했고 포스터가 찬 공은 오바메양 발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오바메양은 시즌 18호골로 사디오 마네(리버풀)와 함께 EPL 득점순위 공동 2위로 점프했다. 그동안 홈에서만 17골을 기록했던 오바메양의 올 시즌 리그 원정 첫 골이라 감회가 새롭다.

1분 뒤 다시 한 번 승부의 추가 아스날 쪽으로 기울었다. 왓포드 공격수 트로이 디니가 루카스 토레이라의 얼굴을 가격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것.

이후 아스날이 경기를 주도했고, 왓포드가 역습으로 반격을 노렸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아스날이 원정 5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 긍정적이다.

 

▲ 아스날은 지난 12일 안방에서 나폴리를 제압해 UEFA 유로파리그 4강 진출 가능성도 높였다. [사진=AP/연합뉴스]

 

왓포드로서는 지난 8일 울버햄튼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에서 0-2로 뒤지다 3-2로 대역전승 했던 좋은 흐름을 리그에서 잇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었다. 이날 승리했을 경우 프리미어리그 순위표 7위까지 단숨에 뛰어오를 수 있었기에 더 안타까운 실점과 퇴장 장면이다.

아스날은 22일 크리스탈 팰리스(13위)와 경기를 시작으로 25일 울버햄튼(8위), 30일 레스터 시티(7위), 내달 4일 브라이튼(17위), 12일 번리(14위)까지 소위 EPL ‘빅6’를 모두 피하는 잔여일정으로 프리미어리그 순위 유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19일에는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을 위해 이탈리아 나폴리 원정을 떠난다. 1차전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둬 4강에 한 발짝 앞서 있는 상태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스페인 세비야에서 2013~2014시즌부터 3연속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경험도 있어 아스날은 사상 첫 유로파리그 우승도 정조준 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순위에서 상위 4번째 안에 들지 못하더라도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할 경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할 수 있어 루트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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