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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몇부작? 영조 정일우 위기, '이인좌의 난' 일어났다… 실제 역사서 '밀풍군 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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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몇부작? 영조 정일우 위기, '이인좌의 난' 일어났다… 실제 역사서 '밀풍군 자결'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4.1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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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해치'가 영조(정일우 분)를 몰아내기 위한 이인좌의 난을 본격적으로 다루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인좌의 난'은 실제 영조대에 있던 사건이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연출 이용석)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인좌의 난이 그려졌다. 

 

'해치' 정일우 [사진 = SBS '해치' 방송화면 캡처]

 

이인좌의 난은 1728년 벌어진 사건이다. 총대장인 이인좌의 이름을 따 '이인좌의 난'이라고 불렸다. 이인좌의 난은 밀풍군을 왕에 추대하려는 소론 세력의 난이었다.

실제 역사에서 밀풍군은 자결 명령이 내려졌다. 밀풍군은 소현세자의 증손으로 영조의 즉위 이전까지 유력한 왕위계승권자였다. 난을 일으킨 이인좌는 나중에 능지처참형에 처해진다.

'해치'에서 밀풍군 이탄 역은 배우 정문성이 맡았다. 정문성은 '해치'에서 남다른 탐욕과 악행으로 꾸준히 정일우와 대립각을 세웠다.

실제 역사에서 '이인좌의 난'은 박문수가 진압에 참여한다. '해치'에서는 박문수(권율 분)과 영조인 정일우의 우정과 협력관계가 그려지며 실제 역사처럼 박문서가 이인좌의 난에서 활약할 것으로 봉니다.

'해치'는 48부작으로 현재 41회까지 방송됐다. 종영까지는 약 3주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다. '해치'가 이인좌의 난 이후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를 마무리지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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