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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방탄소년단 컴백무대, '화려함'부터 '감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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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방탄소년단 컴백무대, '화려함'부터 '감성'까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4.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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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엠카운트다운'에서 방탄소년단의 최초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뿐만 아니라 수록곡인 디오니소스(Dionysus), 'Make It Right'의 무대를 펼쳤다.

18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방탄소년단(BTS)의 무대가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은 감성이 돋보이는 'Make It Right' 무대로 컴백쇼의 시작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뷔 [사진 =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방탄소년단은 이후 '디오니소스' 무대를 펼쳤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남성미가 돋보이는 '디오니소스'는 고난이도의 칼군무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뿐만 아니라 댄서들까지 동원된 화려한 무대는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대를 모았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의 무대도 최초로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는 무대는 뷔의 등장으로 시작 돼 마치 뮤지컬 같은 멤버들의 군무로 이어졌다.

 

[사진 =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영화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의 한 장면을 오마주한 뮤직비디오와 안무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도 '싱잉 인 더 레인'의 일부 같은 포인트 안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12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앨범을 발매했다. 약 8개월 만의 신보를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미국의 인기 쇼 프로그램 'SNL'에 호스트로 출연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방탄소년단은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에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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