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닥터 프리즈너'에서 나이제(남궁민 분)가 선민식(김병철 분)을 잡는데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연출 황인혁 송민엽)에서는 김병철과 대면한 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철은 그동안 교도소에서 온갖 비리를 저질러왔다.
'닥터 프리즈너'에서 남궁민은 김병철에 이어 이재준(최원영 분)을 노리고자 김병철에게 조건을 제시했다. 그러나 남궁민은 김병철에게 "재판을 받고 형량을 살아라"라며 약속을 어겼다.
'닥터 프리즈너'에서 남궁민은 "당신 때문에 교도소에서 죽어간 환자가 몇명인 줄 아느냐"며 권력과 결탁한 의상니 김병철을 비난했다.
위기에 몰린 김평철은 최원영을 찾았다. 김병철은 최원영에게 전화해 "본부장님 저 한번만 도와주십시오"라며 최원영과 손을 잡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김병철은 최원영의 도움으로 빠져나갈 방법을 찾게 된다.
'닥터 프리즈너'의 빠른 전개에 '닥터 프리즈너'가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는 32부작 드라마로 현재 21회까지 방송됐다.
'닥터 프리즈너'는 10%가 넘는 높은 시청률로 수목드라마의 정상을 지키고 있다. 남궁민이 김병철을 잡는데 성공한 가운데 거대 권력인 재벌 3세 최원영과의 대결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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