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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3' 이연복X에릭X허경환X존박, 美 입맛 저격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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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3' 이연복X에릭X허경환X존박, 美 입맛 저격 음식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4.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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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3’가 첫 회부터 미국 현지인들의 입맛을 저격했다. 특히 ‘현지에서 먹힐까3’의 이연복, 에릭, 허경환, 존박은 요리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재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오후 첫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3 미국편’(이하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미국에서 짜장면이 통할까 불안했다”고 고백하는 이연복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지에서 먹힐까3’ 이연복 [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3 미국편’ 방송화면 캡처]

 

이어 ‘현지에서 먹힐까3’의 이연복은 “어느 나라를 가도 짜장면은 꼭 해보고 싶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퓨전 형식으로 짜장면을 바꿔볼까도 생각했다”면서 미국에서 푸드 트럭을 오픈하는데 자신만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연복의 걱정과 달리 ‘현지에서 먹힐까3’는 현지에서 먹혔다.

LA에서 처음으로 푸드 트럭을 개시한 이연복과 에릭, 허경환, 존박의 짜장면은 불티나게 팔렸다. 특히 ‘현지에서 먹힐까3’를 찾은 손님들은 짜장면을 다 먹은 뒤 빈그릇을 자랑하면서 “정말 맛있었다”고 극찬했다.

 

‘현지에서 먹힐까3’ 에릭 허경환 [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3 미국편’ 방송화면 캡처]

 

‘현지에서 먹힐까3’의 짜장면에 이어 탕수육 역시 미국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연복의 오래된 요리 내공과 에릭, 허경환, 존박의 든든한 지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최고의 팀워크를 뽐낸 ‘현지에서 먹힐까3’는 “짜장면과 탕수육에 중독됐다”는 칭찬을 받으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생기는 짜장면, 탕수육의 비주얼로 미국 현지는 물론 안방극장의 시선까지 사로잡은 ‘현지에서 먹힐까3’는 다음주(25일) ‘복만두’ 요리를 예고했다. 특히 ‘복만두’는 이연복의 필살기 메뉴로 예고편이 공개됨과 동시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한국을 넘어 그동안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식 요리를 선보인 ‘현지에서 먹힐까3’가 미국까지 매료시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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