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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하숙' 재방송? 유해진 아재개그부터 차승원X배정남 브로맨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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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하숙' 재방송? 유해진 아재개그부터 차승원X배정남 브로맨스까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4.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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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주말을 맞이해 ‘스페인하숙’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이 ‘스페인하숙’ 재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20일 TV편성표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 6회는 오전 11시 28분부터 tvN에서 재방송된다.

 

‘스페인하숙’ 차승원 [사진=tvN ‘스페인하숙’ 방송화면 캡처]

 

XtvN은 오후 2시부터 ‘스페인하숙’ 4회를 방송하고, Olive는 오후 4시 55분부터 ‘스페인하숙’ 5회를 재방송한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스페인하숙’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 배정남의 완벽한 호흡이 빛을 발했다. 특히 ‘스페인하숙’의 유해진은 독특한 이름으로 자신의 가구 브랜드를 만든 ‘이케요’ 시리즈를 자랑하면서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스페인하숙’ 제작진 역시 유해진에게 “창고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보니 ‘구글’ 초창기 같다”는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스페인하숙’의 유해진은 “우리는 ‘찌개를’ 이다”라는 아재개그를 선보였다.

하지만 ‘스페인하숙’ 제작진이 자신의 유머를 이해하지 못하자 유해진은 “‘국을’이 아닌 ‘찌개를’ 이다”라고 부연설명을 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스페인하숙’ 유해진 [사진=tvN ‘스페인하숙’ 방송화면 캡처]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매회 여심을 저격하는 ‘스페인하숙’의 배정남과 차승원도 빼놓을 수 없다.

이날 ‘스페인하숙’의 차승원과 배정남은 영업 준비를 하던 도중 장을 보러 갔고, 차승원은 무거운 짐을 혼자 들고 있는 배정남을 바라보며 “나랑 나눠서 들자”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스페인하숙’의 차승원은 “나이가 들면서 마음가짐이 변하는 게 있다”고 고백해 매사에 성실한 태도와 훈훈한 인성을 짐작케 만들었다.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손님들을 살뜰하게 챙겨 스페인에서 입소문이 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스페인하숙’이 앞으로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현지인들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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