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아이즈원이 김연자의 대표 히트곡 '아모르파티'를 새롭게 꾸린다.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400회 특집으로 일본편이 방송된다. 일본과 한국, 두 나라에서 사랑받은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가 전설로 선정됐다.
아이즈원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재해석했다. 아이즈원은 '프로듀스48'로 탄생한 한일합작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한국과 일본 양 국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즈원은 탱고를 연상케 하는 댄스와 편곡으로 '아모르파티'를 재해석했다. 복고풍의 의상 역시 '아모르파티'의 흥을 더했다. EDM 사운드의 '아모르파티'는 지난 2013년 발매, 이후 지난 2017년 SNS를 통해 발굴되며 역주행 신화를 기록했다.
'불후의명곡'에서 아이즈원은 특유의 군무가 돋보이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즈원의 메인 댄서 이채연은 화려한 댄스로 댄스브레이크를 꾸몄다. 아이즈원의 무대를 보기 위해 '불후의 명곡'을 찾은 일본 현지의 팬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불후의 명곡'에서 벤은 완벽한 '수은등' 무대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정동하, 펜타곤, 민우혁을 꺾고 3연승을 거뒀다. 아이즈원의 재해석이 돋보인 '아모르파티' 무대가 눈길을 모은 가운데 벤과 아이즈원의 맞대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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