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 '걸그룹 끝판왕' 소녀시대의 '라이언하트'(Lion Heart) 가사가 문제로 출제됐다. 이번 문제에는 전북 익산의 크로크마담이 상품으로 걸려있어 더욱 눈길을 모았다.
2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소녀시대의 '라이언하트'가 문제로 출제됐다. 지난 2015년 발매된 소녀시대의 '라이온하트'극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과 음악방송에서 선전한 곡이다.
이날 '라이언하트'의 출제에 구구단 김세정은 "너무 쉬운 거 아니냐. 맞출 수 있을 것 같다"며 걸그룹다운 자신감을 뽐냈다.
'놀라운토요일'에서 문제가 된 구간은 "모두 다 아니라 해도 좋을 때 있지 않아"라는 부분이다. 효연의 빠른 랩이 돋보이는 부분으로 쉬운 다른 파트의 가사에 비해 맞추기 어렵다.
'놀라운토요일'에서 가수 넉살은 "모두 아니라고 말할 때 사실 나만 좋은 거지 뭐"라는 가사를 작성했다. 박나래는 "모두가 아니라 해도 시시해도 너는 나는"이라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답안지를 제출했다.
'놀라운 토요일'의 게스트로 출연한 라비는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뒷부분을 적지 못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신동엽은 "라비는 (김)동현이 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놀라운 토요일'에서 소녀시대의 인기곡 '라이언하트'가 등장하며 크로크마담의 행방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치즈와 계란, 빵과 버터, 과일까지 섞인 크로크마담을 '놀라운 토요일' 출연진들이 먹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눈길이 '라이언하트'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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