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진품명품'에 비타민처럼 밝은 방송인 하지영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이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개그맨 김보화, 가수 박상민과 함께 방송인 하지영이 출연해 의뢰품 감정에 나섰다.
이날 하지영은 핑크빛 상의를 입고 봄처럼 화사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방송에 앞서 지난 16일 하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녹화가 너무 재미있었다. 사진에 분위기가 다보임"이라며 박상민 김보화와 함께 촬영한 사진도 올렸다.
박상민의 히트곡 '무기여잘있거라'의 제목과 가사를 해시태그하고 대선배 김보화에겐 '역대급활약'이란 메시지를 남기며 방송을 기대케 만들었다.
서일대학 연극영화과을 졸업하고 지난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하지영은 지난달 종영한 SBS Plus '나만 빼고 연애중'에 출연하며 시선을 끌었다.
개그보다는 연기와 리포터, 사회자로 더 많이 활동하고 있는 하지영은 지난해 SBS Plus '나만 빼고 연애 중'에 출연한 것을 비롯해 SBS '한밤의 TV연예', MBN '아궁이', Mnet '댄싱9 시즌2', KBS 1TV '황금의 펜타곤 시즌2', YTN '엔터K'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MBC '하얀 거짓말'(2008) E채널 '기담전설 2 - 소름' 등 드라마에서 연기자로 활약했던 하지영은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2005) '비열한 거리'(2006)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2015) 등에도 등장하며 영역을 넓혔다. 또한 하지영은 지난해 4월 연극 '임대아파트'로 또 다른 도전에 나서며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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