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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집사부일체' 전유성은 부모같은 분" 100만원 액자 선물에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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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집사부일체' 전유성은 부모같은 분" 100만원 액자 선물에 반응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4.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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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조세호가 '집사부일체' 전유성의 전화를 받고 당황했다. 자신이 선물한 100만원을 전유성이 멤버들에게 다시 선물한다고 제안했기 때문이다.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리산에 도착한 멤버들이 전유성 사부님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유성은 제자 조세호가 자신에게 보내준 100만원 액자를 꺼내보였다. 그는 "조세호가 자신의 첫 광고를 찍었다며 100만원을 보내왔다. 그 마음이 보기 좋아서 액자에 이걸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 액자값만 괜히 7만원 들었다"고 전했다.

 

조세호가 '집사부일체' 전유성의 전화를 받고 당황했다.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이어 전유성은 "내가 가진 게 별로 없어서 이걸 멤버들에게 선물하려고 한다"며 이를 허락받기 위해 조세호에게 전화했다.

전화를 받고 자초지종을 들언 조세호는 당황했다. 하지만 전유성은 "이게 연예계를 돌면서 조세호 상처럼 되면 좋지 않겠느냐"며 "저 돈을 쓰라고 주는 게 아니고 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계속 선물하면서 돌아다녔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전유성의 설명에 조세호는 이를 허락했다. 멤버들과 통화에서 조세호는 "전유성 사부는 제게 부모님같은 존재다. 그래서 당시에 100만원으로 마음을 표현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 '집사부일체'는 지난 2017년 12월 31일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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