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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푸스병 진단 및 원인은? 최준희 근황 사진 공개에 관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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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푸스병 진단 및 원인은? 최준희 근황 사진 공개에 관심 급증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4.2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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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루푸스병으로 얼굴 부은 최준희, 표정은 밝아!'

루푸스병에 걸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SNS에 밝은 모습을 공개했다.

21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렸다. "오랜만"이라는 메시지처럼 해당 게시물은 지난달 26일 이후 처음 올라온 것이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속 최준희의 모습은 다소 얼굴이 부어있다. 하지만 밝은 표정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최준희 양이 루푸스병을 앓고 있다는 건 지난 2월 알려졌다. 당시 최준희는 개인 유튜브 계정에 첫 영상을 올리며 자가 면역 질환인 루프스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루푸스 병을 앓고 있다고 밝힌 최준희 양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최준희는 "제 모습이 괴물같다고 올렸다"며 루푸스 병 이후 자신이 괴물같이 변했다는 자괴감이 들었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루푸스병은 면역계의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주로 가임기 여성을 포함한 젊은 나이에 발병한다.

루푸스병이 발병하면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이 나타나며 피부, 관절, 신장, 폐, 신경 등 전신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난다. 

루푸스는 몇 가지 유전자와 호르몬,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구체적인 관계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자외선 노출, 이산화규소 먼지, 흡연, 약물도 루푸스 발생의 위험도를 높여 피하는 게 좋다. 

주요 증상으로는 피부 점막 증상, 근 골격계 증상, 신장 증상,  뇌신경 증상, 흉막염이나 심낭염 혹은 복막염 등의 형태로 나타나는 기타 장기 침범 증상 등이 있다.

불치병이지만 루푸스의 10년 생존율은 90% 이상으로 비교적 높다. 대신 조기 진단 및 투석 및 신이식 등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

루푸스병의 진단은 미국 류마티스 학회의 기준에 따른다. 뺨의 발진, 원판상 발진, 광과민성, 구강 궤양, 관절염, 장막염,  신질환, 신경학적 질환, 혈액학적 질환, 면역학적 질환, 항핵항체 중  4가지 이상이 나타날 때 루푸스병 진단을 받는다.

최준희 이외에도 루푸스병으로 고통받은 유명인 적지 않다. AOA 출신의 방송인 박초아와 KBS 아나운서 출신인 故 정미홍 아나운서도 루푸스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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