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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번리 보는 토트넘-아스날-맨유, 아자르 몸 상태가 변수 [프리미어리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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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번리 보는 토트넘-아스날-맨유, 아자르 몸 상태가 변수 [프리미어리그 순위]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4.22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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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 경쟁이 뜨겁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벌이는 우승 경쟁은 물물론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걸린 3,4위를 두고도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날,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까지 4팀이 다투고 있다.

첼시-번리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18~2019 EPL 35라운드(스포티비2, 스포티비 나우,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에서 격돌한다.

첼시와 번리의 대결에 토트넘과 아스날, 맨유도 초미의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첼시의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건 에당 아자르의 출전 여부다.

 

▲ 첼시 에당 아자르(왼쪽)가 지난 19일 슬라비아 프라하전 상대 선수와 충돌 후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주말 라운드에서 토트넘이 맨시티에 0-1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는데 맨유는 다음날 에버튼이 0-4로 대패하며 분위기가 최악이 됐다. 3위 도약을 노린 아스날마저도 크리스탈 팰리스에 2-3으로 잡혔다.

35라운드를 먼저 여는 것이기 때문에 이기더라도 확실한 우위를 잡는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토트넘이 승점 67로 약간 앞서 있고 그 뒤를 승점이 66으로 같은 아스날(골득실 25)과 첼시(골득실 21)이 뒤따르고 맨유(승점 64)가 6위로 잇고 있는 상황이어서 첼시는 남은 경기 전승을 거둔다는 생각을 나서야 한다.

15위에 처져 있는 번리는 어떻게든 잡아야 하는 상대다. 오는 29일 까다로운 맨유 원정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위권 왓포드, 레스터전도 만만치 않다.

 

▲ 아자르의 활약에 막판 순위 경쟁에서 첼시의 운명이 좌우될 공산이 크다. [사진=AP/연합뉴스]

 

다만 아자르의 몸 상태가 변수다. 아자르는 리그 33경ㅇ기에서 16골 12도움으로 EPL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지독한 아자르 의존증을 보인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그러나 아자르는 지난 19일 슬라비아 프라하와 유로파리그 경기 도중 초반 상대 선수와 강한 충돌을 했다. 이 여파인지 아자르는 이날 팀이 4골을 넣었지만 직접적인 기여를 하지 못하고 후반 20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글로벌 축구전문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사리 감독은 “강한 충돌이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내 생각에 다음 경기까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경기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아자르는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프라하전에서도 강한 충격 이후에도 계속 피치를 누볐기 때문에 출전에는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유럽 축구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아자르의 몸 상태에 의문을 제기하면서도 선발 출전 명단엔 그의 이름을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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